[스포츠][해축] 감독 잘랐는데 왜 경빌 버프 안 뜸?
와다다다 작성일 04-05 조회 674
해리 포터(실제로 몇몇 첼시 선수들이 불렀다는 별명) 아니 그레이엄 포터를 잘랐지만 역시나 승리를 거두지 못한 첼시.
특히나 빈곤한 득점력이 계속해서 문제입니다. 리그 29경기에서 29득점, 경기당 1득점 밖에 안되네요. 득점 페이스가 첼시 클럽 역사를 뒤지면 거진 100년 만의 부진이라고.
xG값 잘 쌓아두고 무득점인데 포터 시절에도 이게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아니 정확히 따지고보면 이번 시즌 투헬 때도 문제였다고는 합니다. 하베르츠를 위시한 공격진들의 결정력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중.
그래도 엔소 페르난데스는 확실히 적응기가 끝난 것 같군요.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고 합니다.
복귀를 한 은골로 캉테도 경기력이 괜찮았다고 하는군요. 웃프게도 캉테가 뛴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 첼시의 감독이 각각 다 달랐다고...
첼시와 리버풀은 컵대회 포함해 맞대결에서 4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기록 중이라는군요.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딱 3번 있는 기록.
2022년 1월 이후 첼시의 빅 6 맞대결 기록이라는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무승이라네요.
리버풀은 후반전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는군요. 최근 18경기의 후반전에서 11골을 넣고 있는 중인데 그마저도 그 중 6골이 맨유전 골이라고...
알리송 베케르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이미 넘겼다고 합니다. 팀이 힘든데 고생이 많네요.
제임스 밀너는 프랭크 램파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장 단독 3위로 진입.
리버풀도 페이스가 살아날 기미가 거의 안보이네요. 이러다가 챔스가 아니라 유로파를 목표로 해야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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