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AR 순으로 골든글러브를 준다면? (포수편)
이건뭐야 작성일 06-29 조회 569
재미 삼아 WAR 순으로 골든글러브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에서 정리해 본 글입니다.
기존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WAR 순으로 골든 글러브를 주자고 주장하는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면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고 각 선수들의 스토리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저 재미 삼아 정리해 본 글이라는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수상자와 WAR 1위가 다른 경우 (괄호안은 WAR)
1982년 김용운 (0.82) / 이만수 (4.12) - 이 당시 골든글러브는 수비율로 수상, 베스트 텐은 이만수
1988년 장채근 (3.99) / 이만수 (5.35)
1989년 유승안 (4.76) / 이만수 (5.07)
1990년 김동수 (4.89) / 이만수 (5.63)
1991년 장채근 (2.80) / 이만수 (6.08) - 장채근 타율 .235 / 이만수 타율 .317
1992년 장채근 (4.78) / 이만수 (4.83)
1995년 김동수 (3.47) / 박경완 (4.29)
1996년 박경완 (3.66) / 임수혁 (5.04)
1997년 김동수 (3.77) / 박경완 (4.75)
1998년 박경완 (3.84) / 김동수 (5.50)
2001년 홍성흔 (1.72) / 박경완 (5.32) - 박경완 포수 최초 20/20 달성
2003년 김동수 (4.27) / 진갑용 (4.75)
2004년 홍성흔 (6.17) / 박경완 (8.36) - 홍성흔 최다안타 1위 (165) / 박경완 최다홈런 1위 (34)
2006년 진갑용 (3.19) / 홍성흔 (3.65)
2009년 김상훈 (1.24) / 이도형 (3.50)
2016년 양의지 (4.87) / 강민호 (5.02)
2021년 강민호 (3.88) / 최재훈 (3.90)
* 2002년 진갑용 - 유일무이 약물 적발 당해 수상
11회 수상
이만수 (5회)
6회 수상
박경완 (4회) / 강민호 (-) / 양의지 (7회)
4회 수상
김동수 (7회)
3회 수상
진갑용 (-)
1회 수상
임수혁 (0회) / 홍성흔 (2회) / 이도형 (0회) / 조인성 (-) / 최재훈 (0회)
0회 수상
김용운 (1회) / 장채근 (3회) / 유승안 (1회) / 김상훈 (1회)
이만수의 어마무시한 위엄... 진짜 WAR 순이라면 11년 연속 골든글러브;;;
<데이터 정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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