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리그 복귀전을 가진 맨시티의 핵심 KDB, 그리고.giphy
하나꼬 작성일 01-14 조회 566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 원정을 떠났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앞서가는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0:1 맨시티)
하지만 이삭의 골로 동점 만드는 뉴캐슬 (뉴캐슬 1:1 맨시티)
곧바로 고든의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스코어를 뒤집는 뉴캐슬 (뉴캐슬 2:1 맨시티)
후반에도 맨시티는 점유율 우세를 바탕으로 몰아붙였지만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최근 FA컵을 통해 복귀한 데 브라이너가 리그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동점골을 넣으며 자신이 돌아왔음을 확실히 보여준 데 브라이너 (뉴캐슬 2:2 맨시티)
펩은 오스카 밥을 교체투입하며 더욱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데 브라이너가 오스카 밥에게 멋진 패스를 연결했고
오스카 밥이 놀라운 개인기로 역전골을 성공시킵니다! (뉴캐슬 2:3 맨시티)
결국 맨체스터 시티가 돌아온 케빈 데 브라이너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뉴캐슬 원정에서 3:2 역전승에 성공,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전반 초반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오르테가를 교체투입한 이후 후반에 펩은 교체카드를 두 장 사용했는데
교체 투입한 케빈 데 브라이너가 동점골에 역전골 어시스트, 오스카 밥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네요.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었다고 해도 김덕배는 여전히 김덕배였습니다.
여전히 홀란과 스톤스가 빠져있고, 에데르송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도 지켜봐야겠지만
맨시티의 후반기가 이제 시동이 걸린 느낌이네요.
뉴캐슬은 전반적으로 밀리는 경기 양상에서도 끊임없이 뒷공간을 노리며 두 골을 만들어냈지만
맨시티가 선수교체로 반전을 만들어낸 것과 다르게
많은 부상자로 인해 교체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후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리그 4연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는데 자칫하면 유럽 대항전을 아예 못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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