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두산

아영하다        작성일 07-01        조회 5,335     

윤규진 투수는 직전경기(6/25)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2이닝 4피안타 1볼넷 0K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4.1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고 있는 흐름.
올시즌 불펜으로 14경기에 투입 되어서 팀의 마당쇠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선발로 올라온 이후 8경기에서 4패만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10.50, 올시즌 홈경기 1패 7.85 기록이 있다.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6/25)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K, 1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016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해까지 재활에 전념했고 재활을 마치고 올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150km 빠른 공을 주 무기로 배장 두둑한 정면 승부를
보여주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0.00, 올시즌 원정경기 6경기 승패 없이 8.1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3-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로사리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홈런포 3방으로 유희관 투수를 무너트린 경기. 반면, 두산은 목요일 경기에서 어렵게 4연패는 끊었지만 연승은 만들지 못한 상황.
타선은 제 몫을 해내기 시작했지만 마운드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느낌.

선발로서 윤규진 투수는 올시즌 QS가 한차례도 없었고 올시즌 상대전에서도 좋지 않았다
반면, 이영하 투수는 제구가 잡혀가고 있고 두산은 보우덴 투수가 복귀하게 되면서 선발 자원이였던 투수들이 불펜으로 합류하게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화타선이 식을줄 모르며 후반으로 갈수록 두산보다 한화의 타선이 집중력이 좋은만큼 한화가 좋은 성과를 낼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승 오바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