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 30일 경기분석 유타 vs 미네소타

꽃띠        작성일 01-29        조회 5,109     

유타 vs 미네소타

유타는 직전경기 홈에서 샬럿을 상대로 102-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92-9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시즌 20승25패 성적.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다른 팀 에이스가 부럽지 않은 고든 헤이워드(22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제2 공격 옵션을 책임지는 로드니 후드(24점)의 3점포가 폭발한 경기. 주전 센터 루디 고베어(6득점, 12리바운드 3블록)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16경기 결장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데릭 페이버스가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벤치에서 힘이 되어준 경기.
미네소타는 직전경기 홈에서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123-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7-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15경기 2승13패, 시즌 14승33패의 부진한 성적 이지만 달라진 미네소타의 농구를 느낄수 있었던 최근 3경기 경기 내용. 앤드류 위긴스가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신인 칼-앤써니 타운스가2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버텨 주었던 오클라호마전 경기. 잭 라빈은 시즌 하이 35득점을 폭발시켰다. 또한, 멤피스전 승리의 영웅 샤바즈 무함마드는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벤치에 활력소가 되었던 경기. 결과는 패배로 같았지만 내용은 큰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전 패배의 경기내용 이였다.
유타에게 -6.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늑대군단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네소타의 95년생 3인방이 동반 상승세 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밍.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선택은 미네소타의 핸디캡 승리 가능성 이다.

추천 - 미네소타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