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우리 팀은 어린 선수를 얼마나 썼을까

쿨나사        작성일 06-16        조회 872     

https://theanalyst.com/eu/2023/06/how-much-faith-does-your-club-show-in-young-players-2022-23/
Electric Youth: How Much Faith Does Your Club Show in Young Players?

요 칼럼의 자료 위주 요약입니다. 이 칼럼은 사실 자료 위주로만 보고 넘어가도 될 겁니다. 별도의 특별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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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앙이 21세 미만 선수들에게 부여한 출전 시간은 총 68,212분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를 합친 것보다도 많고 5대 리그 사이에서도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지난 시즌 70,946분보다는 살짝 줄어든 수치라고 하는군요.

또한 지난 시즌 해당 카테고리에서 28,887분에 불과했던 라 리가가 이번 시즌 37,873분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라 리가에 다시 어린 재능들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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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리그에서 U-21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한 클럽은 리옹.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2000년 이후로 U-21 선수들에게 6,000분 이상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도 우승한 팀은 01-02 낭트 밖에 없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이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도 추가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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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스쿼드 프로필입니다. 바르셀로나의 U-21 선수는 총 9명. 그 중 가비, 발데, 페드리, 안수파티가 1,000분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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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U-21 선수들의 출전시간 순위표. 빅클럽 선수로는 벨링엄, 가비, 발데가 보이는군요.

참고로 이거 리그만 따진거라 유럽대항전 및 컵대회를 포함하면 순위가 다소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벨링엄은 챔스와 포칼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총 3,557분을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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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U-21 선수들의 득점과 공격포인트 순위. 역시나 리그만 따졌을 때의 순위입니다.

공격포인트 1위에 있는 몽펠리에의 엘리예 와히는 안그래도 이적시장 주요 매물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고 하더라구요. 4위에 있는 가브리 베이가는 이미 빅클럽들과 링크가 자주 나오는 선수 중 하나고, 7위의 라스무스 회이룬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미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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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 중 스타팅 라인업의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클럽들.

이번 시즌 강등권 근처에서 고생을 많이한 발렌시아가 5대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평균 라인업이 25세 미만인 클럽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나이가 굉장히 어리지만 이번 시즌 꽤 좋은 성과를 거둔 레버쿠젠과 아스날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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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인업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던 4팀이 소튼, 아스날, 리즈, 레스터인데 아스날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은 모두 강등을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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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의 스타팅 라인업 나이와 승점을 비교한 그래프. 전체적으로 보면 약하게 정의 관련성이 있기는 합니다. 어린 팀일수록 고생을 하는게 보이죠. 하지만 평균 연령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성적을 거두는건 아니라는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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