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원] '장단 16안타' NC, kt에 15-2 대승.. 5연승 신바람
지퍼베어 작성일 05-05 조회 3,984
NC 선발 이재학은 6⅔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장단 16안타를 때려내며 15득점을 올렸다. 특히 나란히 4호포를 때린 나성범과 지석훈이 각각 3점 홈런과 2점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kt 선발 정대현은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최악투를 보였다. 타선까지 부진하면서 kt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은 NC가 선취점을 올렸다. 1회초 볼넷과 실책으로 만든 무사 2,3루서 나성범이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스리런 홈런이자 시즌 4호다.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서 지석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 4-0으로 앞서 나갔다.
NC는 2회에도 점수를 더 추가했다. 2사 2루서 테임즈의 3루타, 이호준의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시즌 4호포를 때린 지석훈.
시즌 4호포를 때린 지석훈.
NC의 방망이는 쉬지 않았다. 4회초에는 이종욱의 안타와 손시헌의 2루타를 묶어 한 점을 더 보탰다. 여기에 지석훈의 2점포까지 터지며 9-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지석훈은 바뀐 투수 이상화의 3구 135㎞/h의 직구를 공략해 타구를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다.
kt는 5회말에 한 점을 따라갔다. 첫 타자 이대형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진영의 적시타 때 이대형이 홈을 밟았다. 하지만 4번 타자 유한준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자 NC가 바로 달아나 10-1을 만들었고, 7회초에는 백업 선수인 조영훈과 김종호도 타점을 신고해 점수를 더 벌렸다. 8회에도 3점을 더 낸 NC다. 점수는 15-1.
kt가 8회말 1점을 쫓아갔으나 거기까지였다. 결국 경기는 15-2 NC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52547] ‘5관왕’ 손연재, 전종목 석권보다 기쁜 점수 분포도 | 지나가다 | 05-11 | 3843 |
[52546] MLB 커버스순위 | 번개 | 05-11 | 3857 |
[52545] 오클랜드 vs 보스턴 | 각오황제 | 05-11 | 4113 |
[52544] 5월 11일 MLB | 미모싸 | 05-11 | 3716 |
[52543] ‘2호 3출루’ 이대호, 린드와 격차 벌린다 | 그리고는 | 05-10 | 4022 |
[52542] ‘괴물’ 오오타니, 세 경기 연속 홈런…시즌 6호 | 나무꾼아저씨 | 05-10 | 3806 |
[52540] 두산 노경은, 전격은퇴선언…임의탈퇴 공시요청 | 완전 | 05-10 | 3906 |
[52539] 국야 | 파볼 | 05-10 | 3744 |
[52538] 스트라스버그, 워싱턴과 7년 1억 7500만$ 연장계약 합의 | 무식한인생 | 05-10 | 3654 |
[52537] 커리 | 갈매기사나이 | 05-10 | 3965 |
[52536] 플라티니 UEFA 회장직 사임...FIFA 징계 4년 축소 | 구름 | 05-10 | 3671 |
[52535] 류현진, 5일 간격 투구 소화...11일(한국시간) 불펜 예정 | 05-10 | 4205 | |
[52534] 5월10일 경기 | 오동통 | 05-10 | 3858 |
[52533] [EPL 포커스] 행복한 레스터, 애쓰지 않아도 '고민타파' | 카이제 | 05-09 | 3842 |
[52532] 박병호, 4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5연패 | 무식한인생 | 05-09 | 3937 |
[52531] 이대호, HOU전 3타수 1안타...타율 0.256(종합) | 쌈꾼 | 05-09 | 3861 |
[52530] 롯데, 4월 월간 MVP 타자 김문호·투수 이성민 | 아로와나 | 05-09 | 4023 |
[52529] 맛이가네....^^ | 퓰퓰 | 05-09 | 4113 |
[52528] 한화, 빙그레 | 인샬라 | 05-09 | 4288 |
[52527] 한국말로 “낮게”, 오승환 긴장 푼 몰리나 | 일산호수공터 | 05-08 | 3577 |
[52526] ‘박병호 사구 교체’ MIN 4연패 수렁(종합) | 외무부 | 05-08 | 3783 |
[52525] ‘불방망이’ 든 두산, 마운드가 더 불타올랐다 | 나옹냐사 | 05-08 | 4244 |
[52524] '복귀전서 패배' 로저스로 본 우려와 기대 | 천망 | 05-08 | 3962 |
[52523] ‘40점 폭격’ 릴라드, “3연패 허락할 수 없었다” | 첩첩산중 | 05-08 | 4192 |
[52522] ‘커쇼 7이닝 10K’ 다저스, 토론토 제압…2연패 탈출 | 몽정의달인 | 05-08 | 3775 |
[52521] '초강수' 장시환의 조기 투입.. 대성공을 거두다! | 타장 | 05-07 | 3928 |
[52520] “역시 곰 사냥꾼” 두산 3연패 빠뜨린 롯데 레일리 | 애플힙라인 | 05-07 | 3778 |
[52519] '해멀스 4승' 텍사스, 디트로이트 꺾고 3연패 탈출 | 효자동 | 05-07 | 4385 |
[52518] 강정호, 복귀전 연타석 홈런 폭발 | 일파만파 | 05-07 | 3898 |
[52517] PIT 언론, “강정호, 내일 STL전 출장해도 놀라지 마” | 길손 | 05-06 | 4338 |
[52516] 다나카의 유혹, 김현수 선구안은 단호했다 | 플러스포인트 | 05-06 | 3950 |
[52515] ‘11점 맹공’ NC, 팀 역대 한 이닝 최다득점 달성 | ytrsnj | 05-06 | 4854 |
[52514] '플래툰 덫' 이대호, 멀티홈런에도 선발 제외 | 사랑마초 | 05-06 | 3976 |
[52513] MLB 시카고컵스 vs 워싱턴 | 초등교사 | 05-06 | 3894 |
[52512] [오늘의 수원] '장단 16안타' NC, kt에 15-2 대승.. 5연승 신바람 | 지퍼베어 | 05-05 | 3985 |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