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개인 SNS에 PSG와 결별 공식 선언

슈퍼파월        작성일 05-13        조회 3,82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자신의 SNS을 통해 파리생제르망(PSG)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즐라탄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파르크 데 프린세스(PSG 홈 구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는 즐라탄의 PSG에서 이별을 선언한 것과 같다.





그는 올 시즌 내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이적설에 연결 됐다. 35세 적지 않은 나이에도 폭발적인 득점력과 움직임, 기술은 여전했기에 타 유럽 빅 팀들과 중국 리그 등 구애를 끊임 없이 받았다. 결국 즐라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PSG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낭트와 2015/2016 프랑스 리그 1 최종전을 치른다. 즐라탄은 이별 선물로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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