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노짱

소망        작성일 06-15        조회 5,456     

두산 엘지 경기


두산은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lg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1-5로 패배를 기록했다. 직전 니퍼트가 선발등판했고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안규영 박치국이 추격조로 등판했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타격에서도 상당히 부진했다. 허프의 호투로 인해 역전에 실패했다. 두산은 팀타율 0.212를 기록하면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오늘 좌투 함덕주가 선발등판했다. 이번시즌 12경기 3승 4패 방어율 3.90 qs4를 기록중이다. 직전 롯데전에 7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역대 성적중 가장 안정된 피칭을 보였고 피안타 사사구 비율 모두 낮았다. 또한 이번시즌 들어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다. 이번시즌 lg와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역대 lg전에 유독 약했다. 5/6경기에서 lg상대로 3⅔이닝 7실점으로 강판당했다. lg의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함덕주는 홈에서 방어율 4.81로 원정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실점율도 컸다. 피홈런도 홈에서 더 많이 기록하고있다. 오늘 lg전에서 승리하면 위닝시리즈이기때문에 lg타선 상대가 평소보다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최근 5일 팀타율 0.240을 기록중이다.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고 평균 2할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lg는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직전 허프가 선발등판했고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진해수 정찬현(세이브)가 불펜으로 등판했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상당히 안정된 피칭을 보였다. lg는 9안타 1홈런 팀타율 0.281을 기록했다. 타격에서도 상당히 좋았다. 오늘 좌투 차우찬이 선발등판한다. 12경기 5승 4패 방어율 2.60 qs9를 기록중이다. 직전 sk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연패이후 승리투수가 된 차우찬이었고 피홈런 비율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시즌 lg와 fa로 계약을 했고 평균자책점5위 탈삼진 2위를 기록할만큼 호투하고있다. 또한 대부분 qs를달성하고있는 차우찬이었다. 이번시즌 두산과 첫 맞대결을 펼치고 작년 4경기 2승 2패를 기록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면서 두산에게 강점을 보였다. 차우찬은 잠실에서 2.20의 방어율을 보이고있다. 잠실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두산이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기때문에 오늘 경기 차우찬에게 힘든경기가 예상된다. lg는 최근 5경기 팀타율 0.305를 기록중이다. 타격감이 최근 약간 떨어졌지만 2할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득점권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고 정선훈이 최근 3경기 5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다.

LG 승 , 언더



롯데 기아 경기



롯데는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기아 2차전에서 2연패를 기록하면서 로징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번시즌 기아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3-6으로 패배를 기록했다.직전 김유영이 선발등판했고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배장호(패배) 이명우 박진형 강동호가 추격조로 등판했고 5실점을 더하면서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타격에서도 부진했고 사사구 비율이 너무나도 높았다. 롯데는 6안타 1홈런 팀타율 0.188을 기록했다. 타격감이 매경기마다 들쑥날쑥한 롯데이다. 오늘 우투 김원중이 선발등판한다. 이번시즌 10경기 3승 4패 방어율 6.10 qs2를 기록중이다. 직전 두산전에 4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고 연패기가중 실점율이 상당히 높았다. 또한 제구력도 흔들렸고 4이닝정도 소화하고 강판을 당했다. 아직까지 경험이 많이 부족한 모습이다. 김원중은 이번시즌 기아와 1번 맞대결을 펼쳤고 3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닝에 비해 실점율이 높았고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았다. 또한 김원중은 홈과 원정의 경기차가 상당히 심하다. 홈에서는 방어율 7.14로 원정보다 더 높은 모습이다. 하락세를 보이고있고 여름이 다가올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롯데는 최근 5경기 팀타율 0.274를 기록중이다. 타격감이 하루하루 너무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대호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있으면서 득점권에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기아는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롯데와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직전 6-3으로 승리했고 핵터가 선발등판했고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심동섭 손영민(홀드) 김윤동(세이브)가 불펜으로 등판했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끝이났다. 불펜의 호투가 눈부셨다. 기아는 11안타 1홈런 팀타율 0.306을 기록했다. 타격에서 롯데보다 앞섰고 득점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헥터가 10승을 달성하면서 상당히 안정된 피칭을 보였다. 오늘 좌투 양현종이 선발등판한다. 이번시즌 12경기 7승 3패 방어율 4.11 qs8을 기록중이다. 직전 넥센전에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4경기연속 부진한 모습이다. 하락세를 보였고 이번시즌 롯데전에 5⅓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중 유일하게 롯데전에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던 양현종이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실점이 높아지고있고 피홈런 비율역시 상당히 높아졌다. 피홈런 허용시 상당히 흔들렸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양현종 등판시 수비실책이 유독 많았던 기아였다. 수비실책후 양현종은 상당히 흔들렸고 강판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롯데 상대로 실점율이 높을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최근 5경기 팀타율 0.326을 기록했다. 타격감이 상당히 좋고 버나디나가 최근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다.

기아 승


에스케이 한화경기



SK의 선발투수는 박종훈이다. 이번시즌 5승 3패, 3.86으로 호투하고있다. 특히 최근 볼넷비율이 상당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있다. (박종훈 최근 5경기 볼넷 4개, 이전 7경기 21개) 제구력이 잡힘에따라 낮은 릴리스포인트가 장점인 박종훈의 공을 타자들이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피안타율이 낮은 박종훈으로써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훈 최근 5경기중 4경기 1실점 투구) 특히 한화상대로는 4승 3패, 5.40을 기록중인데 최근 3연승을 기록중이다. 이번시즌에만 3승을 기록하는 등 한화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주석, 정근우, 김태균, 로사리오, 송광민 등 한화의 중심타선에게는 3할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므로 위기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SK는 지난경기 6:3으로 승리하였는데 최정, 노수광을 홈런을 앞세워 승리하였다. 정진기, 한동민이 무안타로 부진하였지만 정의윤, 노수광이 활약했다. 불펜진 또한 김태훈(1이닝), 서진용(0.2이닝), 김주한(1.1이닝)이 호투하였다. 하지만 SK 승리에는 불안감이 있었다. 안타생산이 좋지 못했고 한화 투수들의 공에 삼진을 당했다. (지난경기 삼진 14개) SK로써는 홈런도 좋지만 꾸준한 안타와 출루가 필요할 때다.

한화의 선발투수는 김재영이다. 사이드암 투수로 평균 138km의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피칭한다. 특이한점은 포크볼을 구사한다는 점인데 제 3구종 스플리터는 아직 연마가 덜된 상태. 기본적으로 패스트볼이 흔들림이 좋은 편이지만 아직 릴리스포인트를 유지할정도로 완성된 피칭을 보여주진 못하고있다. 이렇게 불안한 와중에도 퓨처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이번경기 선발에 나서게되었다. 한현희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구종이 포크볼 하나로 단순한 편이며 흔들림이 많은 패스트볼이 장점. 포크볼을 구사한다는점도 사이드암으로써 메리트가 있는 부분이다. 구속이 빠르지 않지만 헛스윙을 유도해내기에 좋은 구종. 하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구사율이 낮은 사이드암투수이기에 패스트볼과 포크볼만 공략하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시즌 LG전에 깜짝 선발등판하여 6.2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인 바 있다. 제구력이 기본적으로 좋은 투수이기에 스윙비율이 높은 SK를 상대로 호투를 보인다면 국내선발진으로써도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 한화는 지난경기 6안타 2홈런에 그치며 패배하였다. 많은 안타를 만들지 못하면서 한화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 상대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중심타선이 강했기에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부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의 불펜진은 많은 소모하지 않았기에 연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이드암 언더핸드류 선발투수가 나선다. 양 팀 타자들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상대. 박종훈이 이전 3경기에서 한화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한화의 타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반면 SK는 홈런생산을 하지 못하면 득점하지못하고있고 꾸준한 안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 한화의 김재영이 좋은 유망주이긴하지만 아직 구종이 덜 다듬어진 원석같은 존재다.

한화 +1.5 핸승 , 언더